오늘이엔엠, 1분기 매출 69% 증가…북미 통신 인프라 시장 공략 성과
국내 안테나 전문 코스닥 상장사 오늘이엔엠 오늘이엔엠 close 증권정보 192410 KOSDAQ 현재가 6,270 전일대비 380 등락률 -5.71% 거래량 120,791 전일가 6,650 2026.05.18 14:48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오늘이엔엠, AT&T 오픈랜 140억달러 프로젝트 핵심 파트너 부각" [클릭 e종목]"오늘이엔엠, AT&T·테슬라가 선택한 초연결 광통신 수혜주" 오늘이엔엠, 파리·로마 지하철 5G 터널용 안테나 공급 완료…유럽 철도망 현대화 공략 이 북미 시장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 북미 통신 인프라 사업과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관련 수요 확대가 성장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이엔엠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약 51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약 30억3000만원 대비 69% 증가한 수치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영업손실은 약 3억9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약 10억8000만원 대비 64%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역시 약 12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약 60억7000만원 대비 80% 줄어들며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됐다.
특히 해외 매출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1분기 해외 매출은 약 27억5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북미 시장 매출이 약 23억1000만원으로 해외 매출의 84%를 차지했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주력 안테나 사업부문 성장이다. 안테나 사업부는 단독 기준 매출액 약 41억9000만원, 영업이익 약 5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북미 최대 통신사업자인 AT&T향 스몰셀 안테나 공급과 북미 통신 인프라 기업 Crown Castle과의 협력을 통해 5G 경기장용 안테나 시장을 선점한 점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오늘이엔엠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과 2028년 2028 Summer Olympics LA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북미 시장 수혜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스포츠 경기장과 공항 등 대규모 동시 접속 환경에 특화된 안테나 기술력을 기반으로 MetLife Stadium, AT&T Stadium, Crypto.com Arena 등 북미 주요 랜드마크 40여 곳에 누적 778만달러 규모 안테나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과거 2018 Winter Olympics 평창 동계올림픽과 2018 FIFA World Cup 러시아 월드컵 주경기장 등에 안테나를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 내 350여 개 대형 스타디움과 60여 개 허브 공항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오늘이엔엠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AT&T향 스몰셀 안테나 공급과 북미 베뉴 안테나 시장 성장 가능성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2026년 월드컵과 2028년 올림픽을 앞두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통신 인프라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재무 건전성 개선도 이어졌다. 회사는 금융비용을 지난해 같은 기간 약 41억7000만원에서 올해 1분기 8억5000만원 수준으로 약 80% 절감했으며, 관계기업 투자손익도 손실에서 약 2억4000만원 이익으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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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엔엠은 북미 스포츠 인프라 시장 확대와 고부가가치 안테나 사업 성장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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