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청소년 주도 환경 인식 개선 캠페인
봉사동아리 온누리 환경 캠페인
주민 참여 분리배출 챌린지 운영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봉사동아리 '온누리'가 지난 16일 시설 방문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인식 개선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봉사동아리 '온누리'는 지난 16일 문화의집 1층 로비에서 담빛영화관 이용객과 시설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 봉사활동 과정에서 거리 곳곳의 쓰레기 문제를 직접 체감한 뒤, 자치회의를 통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이다.
청소년들은 지역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거리 쓰레기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설문조사도 병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제한 시간 안에 쓰레기를 올바른 분리배출 항목에 맞게 분류하는 '8초 환경 챌린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이 게임 형식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자체 평가회의를 열어 운영 과정과 주민들의 반응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나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주민들과 함께 환경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환경을 바라보는 시야도 한층 넓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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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환경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직접 캠페인을 기획·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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