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맛의거리 옆 세대 어울림 공간으로

서울 광진구가 화양동 화양어린이공원의 시설 개선을 마치고 주민 누구나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휴식공간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광진구 화양어린이공원. 광진구 제공.

광진구 화양어린이공원. 광진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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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맛의거리와 연계된 공원의 특성을 살려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정비 과정에서 건대 상가번영회와 지역 주민의 의견도 적극 반영했다.


공원 중앙부는 넓은 잔디 열린공간으로 조성해 자유롭게 앉고 쉬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늘막과 원형 테이블, 벤치 등 휴게시설도 함께 설치해 일상 속 쉼터 기능을 강화했다.

공원 입구의 느티나무 7그루 아래에는 계절별 초화를 심은 '한뼘정원'을 새로 조성했다. 도심 속 작은 정원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함께 설치된 무지갯빛 하트 조형물은 방문객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공간으로 활용된다.


어린이와 주민을 위한 놀이·운동 공간도 새로 마련됐다. 아이들이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대형 트램펄린과 흔들놀이기구를 설치했고, 공원 한편에는 운동기구를 배치해 주민 누구나 가볍게 체력을 단련할 수 있도록 했다.

야간 경관도 개선했다. 공원 곳곳에 민들레 조명과 장미 조명을 설치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느티나무에 수목 투사등을 설치해 야간 풍경을 부각했다.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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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화양어린이공원이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쉬고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쾌적한 공원과 휴식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원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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