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작업대행 연계 운영

노후 장비 교체·현장 교육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장군은 23일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중심으로 택배 지원과 농작업 대행사업을 병행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올해 총 2억원을 투입해 노후 임대 농기계를 단계적으로 교체하고, 임대 농기계 배송 서비스 확대와 작업 대행을 통해 고령농·소규모 농가·여성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기장군에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농기계임대사업 홈페이지와 기장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강화된다.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실습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운영되며, 여성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2회 진행된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사전 안전교육은 매월 2회 금요일 오후에 실시된다.

또 하반기에는 읍·면 10개 마을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순회수리 교육'을 통해 농기계 자가 정비와 관리 요령을 현장에서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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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의 안전과 영농 효율을 높이는 핵심 서비스"라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장군 농업기술센터는 임대·배송·작업대행·교육을 연계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농기계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교육을 하고 있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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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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