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국 유학생…음식·전통문화 글로벌교류

개교 80주년 맞아 지역민 함께 캠퍼스 축제

개교 80주년을 맞은 부산대학교 캠퍼스에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 청춘의 열기가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대학교 국제학부는 외국인 유학생과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제8회 국제 푸드앤컬처 페스티벌(The 8th International Food & Culture Festival)'을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내 경제통상관 인근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부산대 경제통상대학 국제학부가 주관하고 국제처 및 RISE사업단이 후원한다. 칠레·멕시코·카자흐스탄·몽골·러시아·태국·인도·중국·스페인·예멘·이집트 등 17개국에서 온 부산대 유학생 20개 팀과 한국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이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국 대표단으로 참가해 각국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글로벌 교류 행사다. 참가자들은 음식 나눔과 함께 노래·춤 등 전통 공연도 선보이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올해 행사 역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과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간 화합과 교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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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개교 80주년을 맞은 부산대학교가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를 주최한 배용균 부산대 국제학부장은 "올해는 대학의 지원으로 행사 규모가 더욱 확대돼 2000명이 넘는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 지역민이 함께하는 진정한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해 글로벌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대학교 '제8회 국제 푸드앤컬처 페스티벌(The 8th International Food & Culture Festival)' 포스터.

부산대학교 '제8회 국제 푸드앤컬처 페스티벌(The 8th International Food & Culture Festival)'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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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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