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제출 안건 등 총 15건 심의·의결

전남 완도군의회가 오는 9~18일,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3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안건 등 총 15건을 심의·의결하며,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지역 현안과 관련된 제도 개선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전남 완도군의회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3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완도군의회 제공

전남 완도군의회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3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완도군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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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민 의원 등 9명이 공동 발의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된다. 의회는 인증 절차 지연과 행정적 부담 등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온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관계 기관에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촉구할 방침이다.

상임위원회별 활동도 본격화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완도군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등 4건을, 행정자치위원회는 '완도군 신중년 일자리 지원 조례안' 등 5건을 심사한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는 '완도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들여다보며 지역 건설업계의 활로를 모색한다.

군민 실생활과 직결된 안건들도 다수 심사대에 오른다. 허궁희 의원이 발의한 '완도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완도군 해양치유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해조류 활성소재 인증·생산시설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 포함됐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기점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의회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제도적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김양훈 의장은 "의정의 출발점은 언제나 군민"이라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와 안건 하나하나가 군민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깊이 고민하고 책임감 있게 심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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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6·3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인 만큼,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과 겸허한 자세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군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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