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 공습으로 줄어든 무기 비축량을 보충하기 위해 방산업체들과 회동에 나선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오는 6일 주요 방위업체 경영진과 회동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동은 이란 공습과 군사 작전에 따른 무기 재고 보충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회동에는 록히드 마틴과 RTX 등 주요 방산업체와 공급업체들이 참석한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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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이번 회의가 이란 공습으로 탄약이 대거 소모되면서 무기 비축량 보충이 시급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군사 작전을 시작한 이후 미국은 포병 시스템과 탄약, 대전차 미사일 등을 포함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무기 비축분을 소진했다. 특히 이란과의 충돌에서는 우크라이나에 제공됐던 것보다 더 많은 장거리 미사일을 소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소식통은 이번 회의가 방산업체들에게 생산 확대 속도를 더 높이도록 압박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스티브 파인버그 미 국방부 부장관이 최근 무력 충돌로 소모된 무기 재고를 보충하기 위해 500억달러 규모의 추가예산 요청안을 준비 중인 가운데 열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가 예산은 중동을 포함한 최근 분쟁에 사용된 무기를 보충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다만 이 금액은 잠정치로 향후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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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사실상 무제한으로 무기 공급을 할 수 있다"며 "이 비축량만으로도 전쟁을 영원히, 매우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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