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전공교육과정 인증제 통해 12개 학과 ‘4년 인증’
교육과정 전 주기 점검… 졸업증명서에 인증 마크 부여
국립부경대학교는 전공교육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교육과정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전공교육과정 인증제'를 통해 12개 학과·전공에 대해 '4년 인증'을 부여했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2월 6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전공교육과정 인증제 표창장과 인증패 수여식'을 열고,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전공, 경제학과, 법학과, 패션디자인학과, 응용수학과, 물리학과, 전기공학전공, 산업경영공학전공, 기술·데이터공학전공,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자원환경경제학전공 등 12개 학과·전공에 인증을 수여했다.
전공교육과정 인증제는 학생 전공역량의 근간이 되는 각 학과·전공의 교육과정을 대상으로 교육목표 설정부터 교육과정 구성, 운영·지원, 평가와 개선에 이르는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인증하는 제도다. 대학의 교육목표와 전공교육과정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전공교육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증은 각 학과·전공의 자체평가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점검을 비롯해 인증평가단의 서면 평가와 컨설팅, 교육혁신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국립부경대는 2023학년도 시범 사업으로 4개 학과·전공을 시작으로, 2024학년도 11개, 2025학년도에 12개 학과·전공을 추가 인증하며 제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인증을 획득한 학과·전공은 인증 유효기간 동안 교육과정 운영 현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받게 되며, 인증 기간 중 해당 학과 졸업생의 졸업증명서에는 '전공교육과정 인증' 마크가 표시된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교육 수요자에게 전공교육의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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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는 전공교육과정 인증제의 단계적 의무화를 추진해 더 많은 학과의 참여를 유도하고, 매년 일정 비율의 학과를 대상으로 인증을 확대해 전공교육의 질을 높이는 지속적인 환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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