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조성 MOU
현대해상·루트임팩트·코끼리공장과 협력
신길뉴타운 내 문화.휴식 복합공간 조성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23일 현대해상, 루트임팩트, 코끼리공장과 함께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과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해상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신길동 어울숲공원 내에 어린이부터 청년·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울숲공원은 시설 노후화와 단조로운 공간 구성으로 인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이어져 온 지역이다. 구는 노후시설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이번 문화쉼터 조성을 통해 공원을 지역의 새로운 문화거점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특히 신길뉴타운 일대는 재개발로 인구가 두 배 이상 늘어나고 세대 구성이 다양해진 만큼, 주민들의 문화·휴식 수요를 반영한 시설이 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의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담당하며, 현대해상은 사업비를 후원한다. 루트임팩트는 사업 기획을, 코끼리공장은 설계·시공 및 프로그램 운영 등 공간 조성과 관리 전반을 맡는다.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는 소규모 도서관, 커뮤니티룸, 체험 전시공간,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된 열린 문화시설로 조성된다. 또한 반려식물 만들기, 정원 원데이 클래스 등 공원의 특성을 살린 자연 친화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 시설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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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는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정원도시 영등포’의 새로운 문화시설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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