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값 폭락에…'일일 쇼호스트'로 나선 송미령
19일 오후 1~2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농협 이마켓서
양파 등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라이브 커머스 출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9일 전북 익산원예농협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에 일일 쇼호스트로 참여한다. 최근 조생종 양파 작황 호조로 평년 대비 생산량이 늘면서 도매가격이 크게 하락하자 송 장관이 직접 쇼호스트로 나선 것이다.
실제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18일 기준 양파(15㎏) 중도매인 판매가격은 9696원으로 전년(1만4610원) 대비 33.6% 하락했다. 소매가격도 1㎏ 기준 1880원으로 전년보다 23.1% 낮은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입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산지직송 햇양파 팔아주기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또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농산물 할인지원 행사(최대 40% 할인)를 당초 5월 중순에서 5월 말까지 연장한 바 있다.
송 장관은 이날 양파 외에도 수박과 방울토마토를 판매한다. 국민들이 양파 등 농산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송 장관이 직접 양파의 효능 및 저장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라이브 커머스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농협 이마켓 채널을 통해 60분간 방송된다. 선착순 구매 고객 1000명에게는 양파절임 소스를, 구매인증 고객 100명에게는 멜론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송 장관은 "농업인이 정성껏 키운 맛도 좋고 영양도 만점인 우리 농산물을 넉넉히 구매하셔서 맛있게 드시고, 우리 농업인에게 따뜻한 응원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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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이 진행되는 익산원예농협 온라인 스튜디오는 농식품부의 '온라인 직거래 기반 조성사업' 지원을 받고 있다. 직원이 직접 방송을 기획·송출하며 쇼호스트로 출연하는 '산지 직송 라이브 커머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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