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수교 60주년' 국제학술대회…'재일코리안' 삶 조망한다
광복 80주년·한일 수교 60주년 학술대회
'재일코리안: 역사와 미래를 조망하다'
광복 80주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재일코리안'의 역사적 궤적과 미래를 조망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한일민족문제학회, 재일조선인운동사연구회,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역사문화아카이브연구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1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층 회의실에서 '국제학술대회 - 재일코리안: 역사와 미래를 조망하다'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사편찬위원회와 경북대학교의 후원을 받은 이번 학술대회는 총 7개의 주제 발표와 주제별 토론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한-일 관계와 재일코리안의 위상'을 주제로 김경남 교수(경북대)의 발표와 박미아 교수(서강대) 토론을 시작으로, '1945년 이전 일본거주 조선인의 형성, 사회운동 연구에 관한 제언'을 주제로 한 김광열 명예교수(광운대)의 발표와 김진웅 선임연구원(성균관대 동아시아미래가치연구소)의 토론이 이어진다.
다나카 마사다카 교수(일본 센슈대학교)가 발표하는 '1923년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사건과 일본 거주 조선인의 반응'에는 성주현 교수(단국대 한중관계연구소)가 토론자로 나서며, '해방공간 재일본조선인연맹 결성대회 단상'에 대해서는 김인덕 교수(청암대) 발표 후 최영호 명예교수(영산대)의 토론이 이어진다.
'1965년 한일조약과 재일코리안 법적 지위, 향후의 전망'은 요시자와 후미토시 교수(니가타국제정보대)의 주제 발표와 김현수 교수(메이지대)가 토론을 맡는다, '민단계 재일조선인의 조국 통일' 주제는 조기은 연구원(도쿄외대 해외 사정연구소)의 발표와 남기정 교수(서울대 일본연구소)의 토론으로 이뤄진다.
마지막 주제인 '해방 이후 ~ 1950년대 재일코리안의 생활권 옹호 운동'은 김경호 교수(게이와가쿠엔대학)의 발표와 최성희 교수(오사카산업대)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김민영 교수(군산대)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한 김경남 교수는 "광복 80주년과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재일코리안의 역사와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한국과 일본 간의 학문적 교류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담론의 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주식은 세금 안 내는데" 내년부터 年 250만원 넘...
이번 학술대회에는 관심 있는 연구자와 시민 참여가 가능하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