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1427㎡ 규모…램리서치 R&D센터, 써치앤델브 본사 입주
이상일 시장 "반도체벨트 완성도 높여…기업 불편 없도록 할 것"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조성된 '용인 지곡 일반산업단지'가 사업 9년여 만에 준공됐다.


용인시는 기흥구 지곡동 720 일원에 조성된 지곡 일반산단 준공을 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9년여만에 준공된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일대 '용인 지곡 일반산업단지' 전경. 이곳에는 램리서치코리아 연구개발센터가 입주했다. 용인시 제공

사업 9년여만에 준공된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일대 '용인 지곡 일반산업단지' 전경. 이곳에는 램리서치코리아 연구개발센터가 입주했다.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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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면적 7만1427㎡ 규모의 지곡 산단은 2016년 5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됐다.

산단 내 산업시설용지는 전체 면적의 64.5%인 4만6092㎡다. 이 중 연구시설 용지는 3만4385㎡, 제조시설 용지는 6242㎡, 제조 및 연구시설 용지는 5465㎡다.


공공시설 용지는 2만 3618㎡로 산단 전체의 33.1%, 경관녹지와 소공원 등 녹지공간은 1만4332㎡로 20.1%를 각각 차지한다.

산단에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연구개발업 관련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현재 산단 내에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인 램리서치코리아의 연구·개발(R&D)센터와 반도체 장비·컨설팅 기업인 써치앤델브 본사가 이전을 마무리했다.


시는 산단 준공이 고용 창출과 세수 증대는 물론 시가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반도체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특히 산단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RE 100 정책 실현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권장하는 내용으로 기본계획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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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의 중간 지점인 지곡 산단 준공으로 반도체 벨트의 완성도를 높이게 됐다"면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신속하게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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