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이 최근 액화천연가스(LNG) 누출 사고가 발생한 송도 E1 인천기지를 방문해 "가스 누출 사고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 구청장은 13일 오후 인천기지장과 면담을 갖고 "이번 사고 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조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가스 누출 사고 방지를 위해 LPG 공급 배관 정밀 점검 체계를 확립하고 주기적 관리강화와 누출 감지 센서 설치 확대, 실시간 감시 시스템 강화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이 13일 박선태 E1 인천기지장을 만나 가스 누출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책을 요구하고 있다. 인천 연수구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이 13일 박선태 E1 인천기지장을 만나 가스 누출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책을 요구하고 있다. 인천 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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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청장은 "E1에서는 안전의 생활화와 사명감을 갖고 대처해 주길 바란다"며 "연수구 역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낮 12시 35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 E1 인천기지에서 프로판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기지 내부에 가스가 일부 누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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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은 E1 기지 내 저장시설과 인근 한국가스공사 LNG 기지를 잇는 배관(구경 25.4cm)에서 누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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