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극한 호우' 대응 특별점검회의 개최
7·8월 집중호우 원인 분석·현장 점검
전남 무안군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재발 방지와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무안읍 극한 호우 대책 수립을 위한 특별점검 회의'를 열고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14일 군에 따르면 전날 김산 군수 주재로 무안군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11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 지난달 17일과 8월 3일 집중호우 강우량 현황과 원인 분석, 침수 대책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침수 원인 및 종합보고, 부서별 대책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이후 보건소 인근 미목·우성빌라 등 현장을 찾아 공동주택 차수막 설치 등 호우 대책 계획을 직접 점검했다.
김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선제적 조치로 침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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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긴급 예산 8억원을 투입해 ▲침수지역 배수로 준설·보강·신설 ▲차수막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현재 진행 중인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상하수도사업소를 통해 500억원 규모의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침수 예방사업 공모에도 나서 중장기적 재해 예방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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