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권영성 교수, ‘XR 기반 뇌졸중 재활연구’ 국책과제 선정
2년간 5000만원 지원
동아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권영성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2025년도 인문사회분야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차세대 XR(확장현실) 기반 재활치료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
동아대는 17일 "권 교수의 'XR 기술 기반 뇌졸중 재활치료 콘텐츠 개발 및 신경생리학적 효과 검증 연구'가 이번 사업에 선정돼 향후 2년간 총 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과제는 XR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재활 콘텐츠 개발과 그 효과를 신경생리학적 분석으로 객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거울신경세포 시스템 및 감각운동피질 자극을 통해 몰입도와 치료 효율을 높이는 전략을 담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AD
권 교수는 "이번 연구가 디지털 치료제(DTx)의 신경생리학적 기반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활 및 디지털 치료 콘텐츠 분야에서 한국이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 교수는 앞서 이공계 분야 신진연구사업인 '생애 첫 연구' 과제에도 선정돼 '디지털미디어 수용자의 뇌 인지·공감 반응 분석기술 개발'(3년, 7500만원)을 진행하는 등 융합형 뇌공학 연구자로서 주목받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