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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사회복지·요양 돌봄 종사자들 "이재명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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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국가책임제 환영…더 나은 환경 조성"

전남지역 15만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돌봄 종사자들이 22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노인자살률, 간병파산 등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며 "이재명 후보가 약속한 '돌봄 국가책임제'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남 사회복지·요양 돌봄종사자들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서영서 기자

전남 사회복지·요양 돌봄종사자들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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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지난 8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통합돌봄 확대를 통한 동네 돌봄 편의 증진 ▲간병비 부담 완화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주치의 제도 확대 등을 통해 돌봄 국가책임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돌봄 종사자들은 "이 후보의 돌봄 국가책임제 약속 외에도, 지난 20대 대선에서 제시했던 돌봄 종사자의 안정적인 고용과 적정 임금 보장 약속 역시 이행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인장기요양기관의 기능 강화 및 위상 정립 ▲복잡한 고시의 수정 보완 ▲처벌 위주에서 지원과 협력적 관리로의 전환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호봉제 도입 등을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돌봄 종사자들은 최일선 시장과 도지사를 역임하며 96%가 넘는 공약 이행률을 보여온 이재명 후보의 실천력을 높이 평가하며 "돌봄 국가책임제, 장기요양 기관의 위상 정립,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또한 누구보다 잘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약속된 정책들이 반드시 실현돼 어르신 돌봄 환경과 종사자 처우가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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