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2025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 개최
연말까지 전문가 자문·현지조사 등 연구활동 수행
금광연 의장 "활발한 연구성과 토대로 의정·시정의 다양한 분야에 적극 반영"

경기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향후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해 역사, 동물, 교통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 연구에 나선다.

하남시의회 21일 ‘2025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남시의회 제공

하남시의회 21일 ‘2025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남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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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는 21일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열고, 3개의 연구단체가 본격적인 정책 연구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의원연구단체 소개 ▲회원 소개 ▲질의응답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단체별 활동 방향과 주요 연구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앞서 시의회는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근거해 2025년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활동하는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연구활동계획서를 심의·승인했다.


하남시는 미사, 위례, 감일, 교산 등 4개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면서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시점이다. 평균 연령 40.9세로 젊은 도시인 하남은 행정 조직 전반에 걸친 정책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문화유산 보존 및 지역 정체성 확립 △교통체계 및 안전시설 개선 △반려동물 복지 정책 등 시급한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연구단체를 구성했다.


올해 출범한 3개 의원연구단체는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대표 최훈종)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대표 정혜영) ▲'하남시 교통체계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금광연)다.


3개 의원연구단체는 오는 12월까지 자료수집·실태조사, 전문가 자문, 시민사회 및 관련 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이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과 의정 및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는 최훈종 의원을 대표로 박선미, 임희도, 강성삼, 오승철, 오지연 의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하남시의 역사 문헌과 유적지를 조사하고, 전문가 협업과 국내 우수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는 정혜영 의원이 대표를 맡고, 정병용, 강성삼, 오승철 의원이 함께 참여한다.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비롯해 반려동물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및 입법 방안 연구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하남시 교통체계 개선 방안 연구회'는 금광연 의장이 대표를 맡고, 임희도, 박진희 의원이 부대표로 활동한다. 하남시 교통 흐름과 안전시설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국내외 선진 사례와의 비교를 통해 교통정책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각 연구단체는 오는 12월까지 실태조사, 전문가 자문, 시민 간담회, 사례 지역 답사 등을 통해 정책 제안서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시정과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금광연 의장은 "올해도 의원연구단체의 내실 있는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 하남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과 함께 향후 연구성과를 토대로 집행부에 정책을 제안하고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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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의원연구단체는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근거해 소속 특별위원회와 관계없이 특정 분야에 관한 입법 또는 정책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1개 단체당 3명 이상의 의원으로 구성하며, 의원은 2개 이내의 의원연구단체에 가입할 수 있다.


하남=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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