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8만원→9만3000원 상향 조정

신한투자증권은 12일 F&F F&F close 증권정보 383220 KOSPI 현재가 81,500 전일대비 2,700 등락률 -3.21% 거래량 56,874 전일가 84,2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들이 그렇게 찾는다며?…F&F 1Q 실적 '순항'[클릭 e종목] 이재현·서경배도 제쳤다…유통업계 새 주식왕은 '38세 창업자' F&F, 구 역삼 사옥 1625억원에 매각 에 대해 실적 모멘텀이 회복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9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시점 변화에 따른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상승으로 목표주가를 상향 제시한다"면서 "중국 경기 부양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해 중국발 실적 모멘텀 회복 여지가 생긴 상황으로, 디스커버리 브랜드의 중국 출점이 속도를 냄과 동시에 한국 내수 실적의 부진폭이 완화되면서 분기 매출 성장 흐름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매출 성장의 방향을 돌릴 키는 한국 실적이라는 의견이다. 박 연구원은 "그간 내수 매출이 분기 평균 10%씩 감소 추세였는데 순수 내수 소비 부진 영향도 있지만 일부 상권 내 매장에서 중국향 따이공(보따리상)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 컸기 때문"이라며 "다만 올해 1분기부터 중국 따이공 매출 감소 추세가 완화되면서 국내 매출 감소폭을 차츰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부터는 국내 매출이 성장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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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2분기부터 디스커버리의 중국 내 매장 출점이 속도를 내면서 F&F의 중국 매장은 분기 평균 38개 순증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중국법인 매출에 매장수를 나눠 계산한 점포당 도매매출 효율이 하락 추세를 멈춘 모습이 감지되고 있다. MLB에 의한 중국 매출이 안정적임을 판단케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디스커버리, 듀베티카 등의 브랜드 중국 신규 출점이 하반기 중국 매출 성장률을 10%대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가는 여전히 바닥 수준이라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주가는 전저점 대비 상승폭이 꽤 크지만 중장기로 보면 여전히 바닥"이라며 "자기자본수익률(ROE)이 두 자릿수를 유지함에도 밸류에이션 레벨이 타 소비재 기업 대비 너무 낮다"고 말했다.

[클릭 e종목]"F&F, 중국발 실적 모멘텀 회복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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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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