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호정 서울시의장, 국회의장에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시의원 1명당 1정책지원관"도 요청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과 시의원 1명당 1정책지원관 확대 등을 건의했다.


24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 의장은 전날 국회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와 국회의장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성민 회장(부산시의회 의장)과 대전·광주·충북·전남·세종·인천·경기 등 광역의회 의장 9명이 참석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오른쪽)이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공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오른쪽)이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최 의장은 우 의장에게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법과 지원 인력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방의회가 열심히 일해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지방자치제도를 완성해 지방 정부를 강화하고, 지방 정부안에서 의회가 독립적인 권한을 부여받아야 우리 국민들의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 힘이 생겨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 출신의 첫 번째 국회의장으로서 지방자치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방의회법은 지방의회의 조직·운영 등을 규정하는 제정 법률안으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지방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보좌하기 위한 전문인력을 확대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