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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부산교대, 글로컬대학 사업 성과공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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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고교·교육청 미래 교육 토론회 개최…부산·양산 캠퍼스

로컬대학사업 효과성 제고, 새로운 교육패러다임 제시·확산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와 부산교육대학교(총장 박수자)가 함께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2024년 글로컬 교육특화총괄본부 성과공유회를 22일 부산대 부산캠퍼스(교육특화총괄본부)와 양산캠퍼스(의생명특화총괄본부) 2곳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특화총괄본부’는 부산대와 부산교대가 글로컬대학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설치한 각 대학 내 교내 행정조직이다. 교육특화총괄본부는 부산대와 부산교대에, 의생명특화총괄본부는 부산대에만 설치돼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두 대학의 교육과 의생명 특화총괄본부별로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과정에서 거둔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부산캠퍼스에서 진행된 교육특화총괄본부 성과공유회는 부산대와 부산교대가 협력해 추진해 온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사업 공모·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고교·교육청이 모여 미래 교육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부산대-부산교대가 글로컬대학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대 제공

부산대-부산교대가 글로컬대학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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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는 ‘미래 교육을 향한 지역 교육 현장 맞춤형 교사 양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부산대 수학교육과 노지화 교수가 좌장을 맡고 부산교대 교무처장 박상완 교수, 금정고등학교 서영상 교사, 부산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 안호빈 장학사, 부산대 사범대학생회장 이진규 학생 등이 참여해 미래 교원의 핵심 역량, 교원 양성 과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 교육 현장이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황성욱 부산대 교육특화총괄본부장은 “부산대-부산교대 두 대학은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동환 부산교대 교육특화총괄본부장은 “이번 성과 공유와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교원 양성 과정을 개선하고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산캠퍼스에서는 의생명특화총괄본부 성과공유회가 열려 ‘첨단 의생명 융합교육 혁신&스마트시티 밀착형 의생명 산업 선도’를 주제로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대와 의생명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의생명 과학 난제 극복 융합프로젝트, 라이프케어 서비스 개발, 지역 보건환경 코호트 구축, 임상실증 지원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첨단 의생명 융합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과 임상실증 중심의 전 주기적 패키징 네트워크 기업 성장 지원에 대한 성과들이 공유됐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얻은 제품을 테스트하고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되는 등 지역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지속하는 계기가 됐다.


박수완 부산대 의생명특화총괄본부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첨단 의생명바이오분야 인재 양성과 의생명산업 협력체계 우수 사례를 서로가 공유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연구성과의 질적 향상을 한 번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산대가 양산캠퍼스에서 의생명특화총괄본부 성과공유회를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대 제공

부산대가 양산캠퍼스에서 의생명특화총괄본부 성과공유회를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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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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