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대차·기아, 유럽서 4년 연속 100만대 판매 달성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현대자동차·기아가 유럽 시장에서 4년 연속 1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21일(현지시간) 현대차·기아는 2024년 유럽 시장에서 전년대비 3.9% 줄어든 106만351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의 유럽 판매량은 2019년까지 100만대 이상을 기록하다가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2020년 84만대 수준까지 내려왔다. 이후 서서히 판매량을 회복하며 2021년 100만대 선을 회복, 지난해까지 4년 연속 100만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53만4360대를 팔았고, 기아는 7.5% 감소한 52만9157대를 판매했다.


점유율 기준으로는 지난해 현대차·기아 합산 8.2%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현대차가 4.1%, 기아가 4.1%로 동일한 점유율을 나타냈다.

현대차 투싼. 현대차 제공

현대차 투싼. 현대차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차종별로는 현대차 에선 투싼이 12만5383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하이브리드(HEV·PHEV)가 절반 이상(7만1154)을 차지했다. 기아 에선 16만8062대로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아울러 지난해 12월부터 판매 집계가 시작된 인스터(캐스퍼 EV)도 450대가 판매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