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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사쩜칠 "임대인과 입주사를 연결하는 하나의 통합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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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엘레베이션X씨엔티테크, '립스타트(LeapStart)' 데모데이 개최

"임대인과 임차인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이선욱 이십사쩜칠 대표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넥스트엘레베이션과 씨엔티테크가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S1 팁스홀에서 개최한 '립스타트(LeapStart)' 데모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선욱 (주)이십사쩜칠 대표가 20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넥스트엘레베이션과 씨엔티테크가 주최한 '리프 스타트 데모 데이'에 참석, 발표를 하고 있다. 조용준 기자

이선욱 (주)이십사쩜칠 대표가 20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넥스트엘레베이션과 씨엔티테크가 주최한 '리프 스타트 데모 데이'에 참석, 발표를 하고 있다. 조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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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사쩜칠의 서비스는 건물 입주사를 위한 ‘오피스 버디’와 건물주, 임대인을 위한 ‘빌딩 버디’로 구성된다.


이 대표는 "임대인을 위해서는 건물 관리와 임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임차인 대상 서비스 오피스 버디는 사무실에서 필요로 하는 총무 업무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각 분야 전문가를 '버디'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이 대표가 가장 강조하는 점이다. 그는 "공간 정보를 학습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임대인과 입주사를 연결해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것은 버디가 유일하다"고 했다.

이런 차별점 때문에 이십사쩜칠은 시드 투자 단계부터 매출이 발생했다. 이 대표는 "올해 목표 매출은 70억원"이라며 "임대인, 입주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버디만의 부동산 가치 사슬을 구축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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