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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설 맞이 여주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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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 광장서 23~24일 열려
여주쌀·떡·사과·배·딸기·고구마 등 판매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여주시청 광장에서 '2025 설맞이 여주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주 지역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특판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여주시청 전경. 여주시 제공

여주시청 전경. 여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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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5 설맞이 여주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여주쌀, 떡, 사과, 배, 딸기, 고구마, 계란, 전통주, 쌀음료, 밤, 잡곡 등으로 여주시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장터로 열리게 된다.


한 농가는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직거래장터가 열려 감사를 드린다. 이번 장터가 농산물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여주 농특산물을 선물로 주고받는 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주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소통하는 좋은 기회로, 농가 소득 증대와 고품질 여주 농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여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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