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예상치(2.7%)에 부합했다.
CPI는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지수다.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유로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 낮은 경우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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