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지역 협·단체·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행사 펼쳐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2일까지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친다.
17일 김해지역 ‘외동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남중기청을 포함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 및 부산경남연수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해센터,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임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방문고객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고,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참석자 전원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경남중기청은 오는 22일에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 창원상인연합회와 함께 ‘봉곡민속체험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한국 경남중기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내수경기 악화로 힘들어하는 시장 상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설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할인판매 중인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알뜰한 장보기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