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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화인데코 회장, 모교 광주고에 5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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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주도 핵심 인재 성장"…장학금 기탁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가 이상철 ㈜화인데코이 회장이 모교인 광주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가 이상철 ㈜화인데코이 회장이 모교인 광주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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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 이하 광주 사랑의열매)는 이상철 ㈜화인데코 회장이 모교인 광주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상철 회장은 부인, 아들과 함께 광주사랑의 열매 1억원 이상인 고액기부자 클럽 아너소사이어티 패밀리 회원을 가입했다. 또 법인이 1억원을 기부하는 나눔명문 가입을 통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 16일 광주고등학교 제37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이 회장은 “후배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지역발전을 주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기금으로 써달라"며 모교인 광주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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