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유통·음식료, 비상계엄에 소비심리 악화"
키움증권은 13일 유통·음식료업종에 대해 비상계엄 사태와 정치적 불확실성이 내수 소비재 업체 주가에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리스크 주의를 당부했다.
박상준 연구원은 "우선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악화될 수 있다"며 "소비심리 악화가 장기화되면 소비자들의 소비 규모를 축소시키고, 소비 시기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통과 음식료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경기 민감도가 큰 업태일수록 매출 감소 영향이 클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물리적인 트래픽이 급감할 수 있다"며 "정치적 시위 활동이 급증하면서, 핵심 상권에 대한 잠재적인 소비자들의 물리적 접근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그는 또 "특히 이번 사태가 크리스마스·송년회 시즌과 맞물려 외식 업체들의 매출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식자재유통, 주류 업체들의 펀더멘털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례로 백화점은 명동, 여의도 등을 중심으로 트래픽 감소 우려가 있으나, 최근 기온 하강에 따른 겨울 의류 수요 반등으로 인해, 12월 매출에 큰 타격을 주기는 어려울 전망"이라며 "반면 편의점은 핵심 상권 내 점포의 트래픽 증가로 인해, 외식 수요 감소분을 일부 흡수할 것으로 예상하나, 해당 점포의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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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낙폭이 컸던 업체들을 중심으로 주가의 반등 강도가 강하게 나타날 전망"이라며 "경기 민감도가 높고 밸류에이션 레벨이 낮은 백화점 3사와 식자재유통 업체(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close 증권정보 051500 KOSDAQ 현재가 24,650 전일대비 250 등락률 -1.00% 거래량 16,041 전일가 24,900 2026.05.19 11:31 기준 관련기사 [클릭e종목]“2분기엔 봄이 온다…CJ프레시웨이, 온라인 점유율↑” "구내식당도 간편한 한 끼"…CJ프레시웨이, 수제 간편식 '큐레이츠' 론칭 CJ프레시웨이,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베베쿡'과 독점 유통 계약 체결 )의 주가 반등이 강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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