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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0선까지 밀린 코스피…코스닥은 5% 추락하며 63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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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탄핵 정국' 쇼크에 52주 신저가를 수차례 경신하며 2360선 초반까지 밀렸다. 코스닥지수는 5% 넘게 급락해 630선까지 내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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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67.58포인트(2.78%) 내린 2360.58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1.81% 내린 채 출발한 후 장중 신저가를 경신하다가 끝내 2360선에 턱걸이한 채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시장내 하락 종목은 870개, 상승 종목은 60개, 보합 종목은 8개였다.

매도 주체는 개인으로 8891억원어치를 던졌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 1003억원, 692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프로그램매매에선 차익·비차익 합산 기준 167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금속(-10.02%)이 고려아연의 15%대 급락 여파로 낙폭이 두드러졌고, 건설(-5.64%), 화학(-4.98%), 증권(-4.37%), 비금속(-4.14%), 기계장비(-4.08%), 일반서비스(-3.86%), 보험(-3.80%), 섬유의류(-3.78%), 의료정밀기기(-3.64%), 유통(-3.40%), IT서비스(-3.23%), 금융(-3.10%), 오락문화(-2.94%), 운송창고(-2.61%), 제조(-2.60%) 순으로 낙폭이 컸다.


시총 상위주들은 SK하이닉스(1.08%)를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1.29%), LG에너지솔루션(-0.77%), 삼성바이오로직스(-0.94%), 현대차(-1.23%), 셀트리온(-2.78%), 삼성전자우(-1.54%), 기아(-2.95%), KB금융(-2.93%), NAVER(-1.47%) 등이 내렸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34.32포인트(5.19%) 내린 627.01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하락 출발한 후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3015억원어치를 던졌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 2049억원, 100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프로그램매매에선 차익·비차익 합산 기준 224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총 상위주는 전멸했다. 알테오젠(-6.86%)을 비롯해 리가켐바이오(-5.44%), 휴젤(-6.79%), 엔켐(-7.74%), 클래시스(-7.72%), 레인보우로보틱스(-7.30%), JYP Ent.(-7.32%) 등의 낙폭이 컸다. 에코프로비엠(-0.46%)과 HLB(-0.41%), 에코프로(-0.99%)의 경우 낙폭이 제한됐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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