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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베러, 캡스톤파트너스서 프리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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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이커머스 최적화 플랫폼 운영
창사 2년 만에 매출 272억원 달성

데이터 기반 e커머스 솔루션 기업 에이베러는 캡스톤파트너스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프리(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2022년 설립된 에이베러는 쿠팡 판매 최적화를 위한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플랫폼 '디스터'를 주력으로 성장해왔다. 현재 쿠팡과 아마존에서 판매 사업을 전개하며 판매를 돕는 마케팅 솔루션들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에이베러, 캡스톤파트너스서 프리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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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톤파트너스는 최근 e커머스 시장이 전반적으로 성장세가 둔화되는 상황에서도, 에이베러가 보유한 데이터 기반 기술력과 안정적 수익 모델에 주목했다. 여기에 K-뷰티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과 e커머스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성장 잠재력도 이번 투자 결정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에이베러는 창업 2년 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2022년 49억원이었던 매출이 2023년 272억원으로 약 5.5배 증가했으며, 올해는 500억원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에이베러는 약 40개 업체와 협력하여 800개 이상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PB) 개발과 위탁판매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경쟁도가 낮은 틈새시장을 발굴해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김병준 에이베러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또한 내년부터 올해 시작한 아마존 입점을 본격화하고, 소비자에게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경유 쇼핑 플랫폼 '참새마트'의 서비스 고도화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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