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자체의 각종 법령·계획·사업 등이 아동 권리와 삶의 질에 미치는 긍정·부정적 영향을 평가하는 제도다.
구가 추진한 ‘아동친화특화마을’ 사업은 아동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아동 참여권을 증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케이팝 청소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아동정책영향평가를 활용해 구정 전반에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이 증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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