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친절기사 선정 후 대중교통 불편 신고 감소
버스 38.6%, 택시 58.6% 줄어
충남 아산시가 ‘시민이 추천하는 친절기사’ 사업을 추진한 결과 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불편 신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된 아산시의 친절기사 선정은 SNS를 통해 시민이 직접 추천하게 되며, 운수업체와 합동 심사를 거쳐 매월 선정한다. 선정된 기사는 인증서를 차량 내에 부착할 수 있다.
사업 시행 결과 아산시 버스 및 택시의 불편 신고가 크게 줄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불편 신고 건수를 확인한 결과, 버스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대비 366건에서 264건으로 38.6% 감소했다. 택시도 92건에서 58건으로 58.6% 줄어 전체적으로 평균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접수된 신고 외에도 운수업체에 직접 접수된 불편 신고 역시 약 30%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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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수종사자 스스로 자긍심을 갖고 안전하고 친절한 운행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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