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새 수장에 문성요 청장 취임
"속도·혁신·소통으로 대전환 이끌겠다"다짐
새만금개발청이 18일 새 수장을 맞이했다. 문성요 제8대 청장이 이날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문 청장은 취임사에서 "에너지 대전환과 AI 대전환이라는 시대 흐름, 지방 주도 성장이라는 국가 정책 기조 아래 새만금이 커다란 기회를 얻었다"며 지금이 새만금 사업의 중요한 전환점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축을 새롭게 세우는 사업에 함께하게 돼 큰 영광인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문 청장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한 국민 체감 성과 창출 ▲메가특구·RE100산단 등 혁신 기반 구축 ▲국민·기업인·전문가·관계기관과의 소통 강화 등 '속도·혁신·소통' 3가지 키워드를 핵심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새만금은 최근 이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유치가 이어지면서 산업지형 변화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 역시 새만금을 첨단전략산업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
문 청장은 세종시 건설 등 대규모 국책사업 행정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인 새만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적임자로 낙점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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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새만금개발청은 2013년 설립된 기관으로, 전북 군산·김제·부안에 걸친 세계 최대 규모의 간척지를 복합 경제도시로 개발하는 국가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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