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등 5개 대학과 협력…융합 인재 양성
자율적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중점
호남대학교는 20일 지성관에서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 단장 송창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철 호남대 총장과 사회경영대 이영빈 학장, 송창수 사업단장, 강현주 사업부단장, 정은성 교수(관광경영학과), 신선혜 교수, 김숙정 교수(이상 교양대학), 노현재 교수, 양동민 교수(이상 경영학부)와 사업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USS 사업단은 호남대를 비롯한 광운대, 국민대, 선문대, 영남대 등 5개 대학이 협력해 약 2,500명의 융합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올 6월부터 3년 3개월간 진행된다. HUSS 사업의 핵심은 학문 간 융합 교육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과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문을 융합하여 자율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호남대학교는 이 사업을 통해 인문사회계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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