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LINC 3.0 사업단이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트'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주최로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2일 개최됐다. 정부와 민간, 학계 등 18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계와 민간 등 18개 주요 기관에서 세미나와 토론, 사례발표 등 다양한 형식의 세션이 이뤄졌다.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사회문제 해결 및 산업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고려대 LINC 3.0 사업단, 국민대 산학협력단, 서강대 산학협력단,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중앙대 산학협력단, 충남대 지역협력본부 및 대한상공회의소 등 기관과 체결했다.
서울과기대는 대학 공동전시관을 운영하며 스마트에너지타운의 특화산업기업지원센터의 신재생 에너지 기술 및 제품 전시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활동 홍보 등을 진행했다.
변재원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사회적 가치 페스타 참여를 통해 사회문제 및 지역문제에 대한 어젠다를 도출했다"며 "대학 및 가족회사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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