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월 개교하는 도내 14개 유치원 및 초·중교를 사전 점검한다.
도교육청은 9월 개교 예정인 유치원 2곳을 비롯해 초등학교 11곳, 중학교 1곳 등 총 14곳을 대상으로 신설학교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전 점검 대상 학교는 안양 늘도담유치원, 고양 장항유치원, 광주 고산별빛초, 부천 복사초, 화성 내리숲초, 평택 민세초·해창초·영신초·해창중, 파주 별하람초·운정해오름초, 양주 옥정호수초·회암초, 고양 장항초 등이다.
김진수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13일 평택 소재 영신초등학교를 찾아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김 부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적기 개교가 어려울 경우 학부모 우려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공사 중 개교할 때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학교 측에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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