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감성돔 방류로 어업자원 증대
목포·무안·신안 경계해역인 압해대교 인근에 23만 마리 방류
목포시는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노력을 위해 지난 29일 어촌계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감성돔 수산종자 23만 마리를 압해대교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방류사업비 1억 원으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감성돔 종자를 매입했으며, 서남해안권 상생발전 차원에서 목포시와 무안군, 신안군의 경계 해역에 방류했다.
감성돔은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방류 시 생존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어업인과 낚시객,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품종으로 추후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는 감소한 어업자원 증가를 위해 1996년도부터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조피볼락, 전복, 넙치, 감성돔 등 총 613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는 수산종자의 방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산종자를 방류한 어장 주변에서는 방류 종자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망사용을 금지하고, 어업인들이 어로 활동 중 어획된 치어는 재방류해 어업인들 스스로가 수산자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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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시장은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통한 수산자원 조성이 자원량 회복과 어업 생산량 증가로 이어져 어업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해서 풍요로운 어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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