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생 연구의 저력… 국립부경대,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우수 논문상
한경빈·이현석 학생팀 연구성과 인정
강의실에서 시작된 아이디어가 학술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
석·박사 과정의 내로라하는 연구자들 사이에서 당당히 '우수 논문상'을 거머쥔 학부생들이 있어 화제다.
국립부경대학교 컴퓨터·인공지능공학부 한경빈·이현석 학생팀(지도교수 김태국)이 '2026년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최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움직이는 AI: Physical AI, Agent AI와 멀티미디어의 지평 확장'을 주제로 산업·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발표하고 교류했다.
이 학술대회에서 한경빈·이현석 학부생과 김태국 교수는 논문 '외부요인(축제·기상 등)을 반영한 머신러닝 기반 부산 지하철 혼잡도 예측 연구'를 발표해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부산 지하철의 혼잡도를 더 정밀하게 예측하기 위해 지하철 승하차 데이터뿐 아니라 축제, 기상, 시간대, 휴일 여부 등 다양한 외부요인을 함께 반영한 머신러닝 기반 예측 시스템을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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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인 김태국 교수는 "부산은 해양도시이자 관광·축제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지하철 혼잡도 역시 다양한 외부요인의 영향을 받는다"며 "이번 연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공지능 기반 교통 예측 모델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실시간 데이터와 연계해 도시철도 운영 효율화와 시민 안전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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