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년·신혼부부 영암형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LH 공급 30호 임대 분양, 다음 달 3일부터 17일까지 신청 접수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으로 마련한 아파트 30호 입주자를 다음 달 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모집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인구·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은, 정주 여건 개선 핵심사업의 하나로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안정적 주거 공급 등이 취지다.
이 사업은 영암군이 건설·매입·임대·기부채납·협약 등 방법으로 공공주택 300호를 확보하고,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보증금 없이 최대 6년간 임대한다.
이번에 임대할 공공주택 30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관 공급 1차분으로 삼호읍 용앙 휴먼시아 아파트 단지 내에 있다.
온라인 ‘정부24’나 영암군 주택관리팀에 방문해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영암군은 신청을 받아 주거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거주자를 선정한 오는 7월부터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19∼49세 청년과 신혼부부로, 신청일 기준 영암군민이거나 입주일 전입할 수 있는 외지인이다. 단, 신혼부부는 혼인 신고일에서 7년이 지나지 않아야 한다.
공공주택 임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영암군 주택관리팀에서 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이 돌아오는 영암을 만들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와 함께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번 공공주택 임대는 이런 정책의 핵심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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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청년 공공임대주택, 소재지권 연립주택, 빈집활용사업 등으로 100호를 건설·매입하고, LH 기관공급으로 200호를 확보해 공공주택 300호를 마련할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지난해 ‘영암군 주거복지 지원 조례’ 등 3건의 조례 제정, 지난 1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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