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만285명…전년보다 22.5%↑
아시아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기록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해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많은 관람객을 유치한 박물·미술관으로 나타났다. 영국 미술 매체 아트 뉴스페이퍼가 7일 발표한 박물·미술관 관람객 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관람객 수는 418만285명이다. 조사에 참여한 박물·미술관 가운데 여섯 번째로 많다.


국립중앙박물관, 지난해 관람객 유치 세계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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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뉴스페이퍼는 "2022년 크게 반등한 관람객 수가 더 늘었다"고 설명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연간 관람객 수가 400만 명을 넘은 건 지난해가 처음이다. 자체적으로 공개한 '연도별 관람객 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341만1381명보다 약 22.5% 증가했다.

아시아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홍콩 엠플러스 미술관(15위·279만7616명), 일본 국립신미술관(21위·225만758명) 등보다 월등히 많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을 모은 박물·미술관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무려 886만 명이 방문했다. 이탈리아 바티칸 박물관(676만4858명), 영국박물관(582만860명),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536만4000명), 영국 테이트 모던(474만2038명)은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아트 뉴스페이퍼는 "세계 최대 규모 박물관 상당수가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기 전인 2019년과 비슷한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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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찾은 관람객 수는 202만1771명으로 확인됐다. 2022년보다 12% 증가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속 박물관인 국립경주박물관도 134만32명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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