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당진 아산, 천안, 세종, 대전, 청주, 음성 지원 유세
"윤 정권 어느 정부도 못 한 원칙 지켜...정치 개혁의 마지막 방점은 여의도 정치의 종식"

한동훈 “결전 앞두고 서로에게 핑계대는 것 도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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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충청권 일대를 훑으며 지원 유세를 펼쳤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진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아산 온양온천역, 천안 성성호수공원·청당 신도시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오후에는 세종과 대전, 충북 청주와 음성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한 위원장은 천안과 아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과를 나열하고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 사람이 132만 명 정도인데 이들이 6개월 이상 거주를 해야만 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과거 어느 정부도 못 했던 개혁을 했다”며 “화물연대나 건설 현장의 노조 활동을 가장한 폭력행위를 뚝심을 갖고 원칙을 지키는 선례를 만든 것은 물론 세계 최고 원전기술을 문재인 정권에서 사장하려고 한 것을 2년 만에 되살려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선거를 앞두고 누가 탈당을 해야 하느니 책임을 져야 하느니 거친 말들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중대한 결전을 앞두고 서로에게 핑계를 대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고 국민들을 기운 빠지게 만드는 일”이라며 “부족한 게 있으면 다 저의 책임이고 저에게 돌리면 된다”고 말했다.


2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아산 전만권 후보와 김영석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2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아산 전만권 후보와 김영석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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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 야권에 대한 비난의 수위도 높였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사기 대출 걸리고 나니깐 속죄의 의미라면서 자기 집을 팔아 대출금을 갚겠다고 하는데 음주하고 운전한 사람이 차를 팔겠다는 것이 속죄의 의미가 되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조국 대표 역시 웅동학원 비리가 적발되자 사회에 헌납하겠다고 약속했지만 5년이 지난 지금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시도를 한 흔적조차 없다”며 “정치에 나선다는 사람이 자기는 감옥 갈 것 같으니까 가서 운동 열심히 하고 책 보겠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분의 부인은 감옥에 계실 때 영치금으로 수억 원을 받아 챙겼다”고 비판했다.


국회의사당의 세종시로 완전 이전을 통해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겠다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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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위원장은 “정치 개혁의 마지막 방점은 여의도 정치의 종식”이라며 “그 상징이 국회의사당의 세종시로의 완전한 이전, 이것을 통해 충청을 대한민국의 진짜 중심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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