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국내 주요 대학과 '기업시민경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과목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과 사회적 가치 창출, 지역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실제 기업경영의 이슈들을 학생들과 나누고 대안을 제시하는 'PBL(Problem·Project-Based Learning)' 방식의 수업이다. 수강생들은 기업이 풀어야 할 이슈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솔루션을 찾는다.

포스코그룹이 국내 주요 대학과 '기업시민경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과목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포스텍에서 2024년 1학기 기업시민경영과 ESG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사진=포스코그룹 제공)

포스코그룹이 국내 주요 대학과 '기업시민경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과목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포스텍에서 2024년 1학기 기업시민경영과 ESG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사진=포스코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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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2021년부터 기업시민 교과목 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 1학기에는 기존 부산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순천대, 연세대, 충남대, 포스텍, 한동대, 한양대(가나다순)와 신규로 목포대, 성신여대, 전남대 등 총 12개 학교에 개설·운영되며 400여 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지난 4년 간 ‘기업시민경영과 ESG' 교과목을 수료한 학생은 총 17개 대학 945명이며, 올 1학기를 마치면 수료생 1000명이 넘는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등 그룹 사업회사의 기업시민 전담조직 실무자의 멘토링과 특강, 학습교재 등을 제공한다.

학기 종료 시점에는 서울 포스코센터에 대학생, 교과목 참여 교수진, 사업회사 멘토들을 초청해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 발표대회를 열고 대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수행한 기업시민 경영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달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정을 운영하는 교수진을 포항으로 초청해 강좌가 더욱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워크숍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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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기업시민 과목을 운영 중인 신현상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는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지난 학기 99점 (100점 만점)의 높은 강의평가를 받는 등 학생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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