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부터 5대 온실가스 관측 위성 발사

12일 서울 종각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이겠으나 오전과 밤에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일부 중서부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12일 서울 종각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이겠으나 오전과 밤에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일부 중서부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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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상국립대학교와 대기중 온실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위성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위해 시공간적으로 균일하게 온실가스 농도를 관측할 수 있는 위성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 미국, 유럽 등은 자체 위성으로 온실가스 감시·배출량을 산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한국은 아직 온실가스를 관측할 수 있는 위성이 없다.


과학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위성 개발을 위한 연구 인력 상호 교류와 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 사업인 우주항공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학원은 올해부터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등에 따라 전지구 관측과 한반도의 고해상도 관측이 가능한 초소형 온실가스 위성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2027년부터 2년간 총 5대의 온실가스 관측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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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수 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무역장벽 등 국제사회의 동향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도 온실가스 관측위성을 보유해야 한다”며 “향후 온실가스 관측위성의 자료를 공유하고, 누락된 온실가스 배출원 파악·배출량 검증·기후적응 대책 마련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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