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토론회 주재 후 방문
동래시장 찾은 건 2년 만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동래시장을 찾아 "자나 깨나 국민 여러분 생각하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민생토론회 직후 부산 동래시장을 방문해 "제가 2년 만에 동래시장에 다시 왔는데, 이 부산과 동래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이같이 상인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이 부산 동래시장을 방문한 것은 대선 후보 시절이던 2021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부산 방문 당시에는 국제시장·깡통시장을 찾은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시장에서 환영해 주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이어 시장 건물 내 점포를 둘러보며 상인들에게 '설 명절은 잘 보냈는지' 안부를 묻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덕담을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3대에 걸쳐 108년간 운영된 정희쌀집을 방문해 잡곡과 김부각을 구매하면서 "어린 시절에 어머니를 따라서 시장에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 부산 동래구 동래시장 방문을 마치며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 부산 동래구 동래시장 방문을 마치며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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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 부산 동래구 동래시장의 쌀가게를 방문해 깔때기를 들고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 부산 동래구 동래시장의 쌀가게를 방문해 깔때기를 들고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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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70~80년 동안 사용한 쌀 말통을 보며 "그냥 가게가 아니라 전통시장의 전통문화가 그대로 살아 있는 곳"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상인 여러분들이 힘내시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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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동래 시장 방문은 민생현장 행보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참모들로부터 설 연휴 간 민심을 보고 받은 뒤 "결국은 민생"이라며 "앞으로 민생 중심의 국정 운영에 더 힘써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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