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31일 효성티앤씨 효성티앤씨 close 증권정보 298020 KOSPI 현재가 440,000 전일대비 25,000 등락률 -5.38% 거래량 29,468 전일가 465,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스판덱스 업사이클 지속 '효성티앤씨'…목표가↑ [특징주]효성티앤씨, 차별화된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신고가 "원재료 조달 리스크 적은 효성티앤씨, 실적 계속 우상향" [클릭 e종목] 에 대해 목표주가 4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조7670억원, 영업이익 290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나일론·폴리에스터 및 무역·기타 사업부의 수익성이 다소 부진했다. 스판덱스의 판매량 및 판가는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폴리테트라메틸렌글리콜(PTMEG) 스프레드가 확대되며 전분기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했다.

섬유 부문에선 스판덱스-부탄다이올(BDO) 래깅 스프레드는 전분기 수준 유지하며 BDO·PTMEG 부문의 실적은 예상치 수준에 부합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1분기 당분기 BDO, PTMEG의 가격 하락분이 본격 반영되며 스판덱스 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나일론·폴리에스터 부문은 베트남 신공장 초기 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 심화하며 적자 폭이 증가했다. 또한 공급 과잉 시장에서 해상운임 상승분이 판가에 전가되지 못해 수익성이 부진했다.


무역 부문은 연말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른 계절적 비수기에 더해 글로벌 철강 수요 부진에 판매량, 판가 모두 감소했다. 타이어 보강재는

일회성 비용 소멸과 동시에 시장 회복세가 나타나며 전 분기 대비 이익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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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구 흥국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쟁사들과 달리 글로벌 거점별 공장 체계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높아진 해상운임의 부담은 없을 것이며 타사 대비 안정적인 수익성 향상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춘절 재고 축적 수요로 재고 일수는 감소 추세에 있으며, 스판덱스 가격은 역사적 저점 수준에 있다"고 분석했다. 장 연구원은 "업황 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올해 스판덱스 판가 반등세는 시장의 예상보다 강할 것으로 보인다"며 "과점화되는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인 효성티앤씨의 경쟁력은 향후 지속해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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