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포럼 정책세미나 …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등 전문가 머리 맞대
창원특례시, 마산지역 산단
활력 제고 방안 주제 발표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30일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마산포럼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마산지역 산단 활력제고 방안에 대한 발표와 함께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마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마산포럼 주최로 열린 이 날 세미나는 마산의 미래를 밝힐 현안 사업들의 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알아보고, 이와 연계한 마산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효종 창원시 기획조정실장과 이준경 경남대 교수의 주재 발표에 이어 조영태 창원대 교수, 홍정효 경남대 교수, 전정현 한국전자기술 대표이사, 윤봉현 전 마산시의회 의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류 실장은 마산 지역 산단 활력제고 방안을 주제로 지난 25일 전국 최초로 지정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과 기존 자유무역지역의 국가산단 지정, 시에서 추진 중인 중리·봉암공단 고도화를 통해 새롭게 바뀔 마산의 미래 청사진과 앞으로의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을 통해 입주 기업의 자유로운 제조·물류·유통과 무역 활동이 보장되며, 여기에 디지털이라는 특성이 더해짐에 따라 기존 제조업 위주가 아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D.N.A(Date, Network, Ai) 기업을 집적해 마산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준경 경남대 교수는 산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재 육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제조업은 AI와 SW, Robotics가 결합된 무인공장으로 변모하고 있지만 기존 대학시스템과 교육 과정이 산업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것이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IT와 SW산업 혁신 인재 부족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학연관이 힘을 합쳐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위한 교과과정을 신설하고 인재를 육성해 공급하는 체계가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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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024년은 침체일로를 겪던 마산의 새로운 전기가 시작될 해이다”며 “새롭게 조성될 디지털 자유무역지역과 마산자유무역지역의 국가산단 지정, 봉암·중리공단 고도화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제조업과 D.N.A 산업의 융합을 통해 마산의 미래를 견인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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