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도시 조성 시동' 부천시…신중년 노후준비 및 안심 주거환경 개선
경기 부천시가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올해 '성숙한 100세 시민도시, 세이프(SAFE) 부천'을 비전으로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된 도시 ▲편리하게 이동하고 교류하는 도시 ▲신체·심리·사회적 건강이 보장되는 도시 ▲세대 간 공감을 통해 서로 포용하는 도시 등 4대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50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로당 20곳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을 신설해 추진하고, 자기 주도형 치매예방 학습지원 대상은 90명에서 200명으로 늘린다.
신중년 대상 노후준비 서비스도 대폭 강화한다. 오는 9월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를 개소해 노후준비 종합진단을 토대로 상담을 진행한 후 다양한 전문기관과 연계해 노후준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안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도로·공원 등 쾌적한 도시 인프라 개선, 디지털 교육 및 인프라 확대, 이동 편의를 위한 보장정책 확대, 취약노인 돌봄·안전관리 강화, 노인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고령친화적 사업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부천시는 2018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국내에서 9번째로 가입인증을 받은 후 제2기 중장기계획(2021~2025)에 따라 매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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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환 부시장은 "부천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모든 부서가 협업을 강화하고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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