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전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 전 시장은 29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창원시 성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현 정권 심판과 더 새로운 창원, 더 위대한 대한민국의 부활이란 시대적 소명을 받들어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허성무 전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세령 기자]

허성무 전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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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주 진보세력 단일화로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라며 “경남의 민주진보정치 1번지인 창원시 성산구를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시민사회 진영뿐 아니라 민주당 도당도 함께 단일화 논의를 하고 있다”며 “마음껏 포용하고 최대한 허용할 것이며 설사 자에게 불리한 조건이라도 열어 놓고 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 제 정당 간 상시 협의체 구성 ▲지구당 부활도 내세웠다.


허 예비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관, 경남도 정무부지사, 창원시장 등으로 재직하며 적극 행정 정신을 현실 행정에 구현하려 했다”며 “행정단위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법과 제도, 예산의 부재는 넘기 힘든 장벽이었다”고 토로했다.


“정부청사와 국회를 수없이 다녔지만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며 “직접 국회에 진출해 역할을 하는 것이 창원을 위해 더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란 걸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이 융합한 세계 1등 첨단제조업 도시 창원을 만들겠다”며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국제도시 창원을 설계하는 일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노후화된 주거지역을 새롭게 하는 도시 재구조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허 예비후보는 “누구나 창원의 미래와 발전을 말하지만, 통합의 큰 정치를 하겠다는 결심이 선행되지 않은 공약은 빌 공(空)자의 공약에 그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웃고 함께 눈물을 닦아주고 함께 비를 받고 함께 우산을 쓰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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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민 행복과 국민 열망이 있는 곳에 파란 운동화의 꿈도 있다”며 “그간 쌓은 행정 경험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의 서막을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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