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한 농막서 불…거동 불편 60대 숨져 주위 안타까움
전남 담양군 한 농막에서 발생한 화재로 거동이 불편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9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6분께 담양군 담양읍 한 컨테이너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비닐하우스 작업 중 옆동 비닐하우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본 주민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5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해 8분여 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지만 A(6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최근 담양으로 이사 온 이후 이곳 농막에서 지낸 A씨는 하반신 마비로 거동이 불편해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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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비닐하우스 70㎡와 컨테이너 27㎡, 내부 집기류 등이 모두 탔으며 소방과 경찰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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