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망 10건, 산업현장 안전에 ‘올인’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4일 오후 2시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현장점검 회의를 열었다.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최근 부산지역 산업현장에서 사망사고 10건이 잇따라 발생한 데 대해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고용노동청장,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 부산 경영자총협회장, 건설협회장 등 10여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24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고용노동청장,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 공흥두 부산광역본부장 등이 산업재해 예방 긴급 현장점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4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고용노동청장,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 공흥두 부산광역본부장 등이 산업재해 예방 긴급 현장점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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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산 산업재해 발생현황과 ▲기관별 산업재해 예방대책 등을 보고받고 예방대책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산업안전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의 역할, ▲안전을 습관화하는 안전문화 정착의 중요성, ▲안전보건 주체로서 사회구성원 모두의 책임 있는 역할 이행 등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검회의에 이어 부산시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은 ‘온천 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건설현장을 찾아 합동점검에 나섰다.


점검 기관들은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건설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다발 요인에 대해 주의를 요구하며 안전 확보를 재차 당부했다.


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등 기관들은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24일 70여곳의 산업현장을 방문해 3대 사고, 8대 위험요인을 중점으로 안전보건 조치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부산시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주요 단체, 기관장과 공무원들이 참여해 건설현장 긴급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주요 단체, 기관장과 공무원들이 참여해 건설현장 긴급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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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은 “산업재해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더 반복되지 않도록 지자체와 정부기관, 공단이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부터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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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관계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사망재해 취약 분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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