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을 지낸 김재형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한국민사법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김 교수는 서울대 교수로 재직 중이던 2016년 대법관으로 임명됐고, 임기를 마친 후 지난해 서울대 교수로 다시 임명됐다. 대법관을 마치고 법학 분야 학회 회장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민사법학회는 회원 수 500여명의 민사법 분야 대표 학회로, 1957년 창립해 법학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민법 제정 이후 민법학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민법 개정과 민사특별법 제정 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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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민법 개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실무계뿐만 아니라 외국 학계와도 활발하게 교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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